도개걸윷모 확률
윷놀이를 하다 보면 개와 걸은 자주 나오는데 모는 좀처럼 나오지 않아요. 기분 탓이 아니에요. 간단한 계산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.
동전 네 개로 생각해 보기
윷가락 하나가 평평한 면과 둥근 면이 나올 가능성이 반반이라고 해 볼게요. 그러면 윷가락 네 개를 던지는 것은 동전 네 개를 던지는 것과 같아요. 나올 수 있는 경우는 모두 16가지예요.
| 결과 | 경우의 수 | 확률 |
|---|---|---|
| 도 (평평한 면 1개) | 4가지 | 25% |
| 개 (평평한 면 2개) | 6가지 | 37.5% |
| 걸 (평평한 면 3개) | 4가지 | 25% |
| 윷 (평평한 면 4개) | 1가지 | 6.25% |
| 모 (평평한 면 0개) | 1가지 | 6.25% |
개가 가장 자주 나오고, 윷과 모는 16번에 한 번꼴이에요.
실제 윷은 반반이 아니에요
진짜 윷가락은 반원 모양이라 평평한 면이 위로 올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고 알려져 있어요. 평평한 면이 나올 가능성을 60%로 놓고 다시 계산하면 도 15.4%, 개 34.6%, 걸 34.6%, 윷 13.0%, 모 2.6%가 돼요. 걸과 윷이 늘고, 도와 모가 크게 줄어요.
실제 윷놀이에서 모 나와라를 외쳐도 잘 안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. 윷가락의 모양, 무게, 던지는 방법에 따라 이 값은 달라져요.
전략으로 연결하기
가장 자주 나오는 것이 개와 걸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. 상대 말의 앞 두 칸과 세 칸이 가장 잡히기 쉬운 자리예요. 반대로 내가 잡고 싶은 말이 두세 칸 앞에 있다면 기회가 가장 큰 거예요. 업기와 잡기 전략에서 더 자세히 다뤘어요.
안내
이 글은 일반적인 윷놀이의 수학 이야기예요. 온라인 윷놀이 게임은 게임마다 정해진 방식으로 결과를 만들기 때문에 실제 윷가락과 다를 수 있어요.